Transition Town Namdong

기후위기와 생태위기에 대응하고 마을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전환마을남동을 시작합니다.

소중한모든것 3

남동 전환마을학교 4강 -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 (쓰레기 없이 살기는 가능할까?)

남동전환마을학교 4강은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몇년째 제로웨이스트 샵 소중한모든것을 운영하고 있는 이번 강의를 맡은 소정(짜이) 대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하면서 제로웨이스트 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인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관심이 쓰레기산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죠. 한번도 일상에서는 생각해보지 않는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라는 궁금증과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들은 소중한모든것 컵둥지 매장에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설명도 듣고, 매달 진행하는 무포장보고가장(매월 3째주 토요일)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 있는지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일회용품을 쓰지 않을지? 필요없는 것을 (쓰레기가 될 것을) 가지려고 하..

활동소식 2024.09.25

전환마을대학!? 누구와 어떻게 할까?

올해 전환마을남동은 더 많은 시민들과 전환을 꿈꾸기 위해 '전환마을대학'을 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거기까지 상만 있고 하나하나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가야합니다. 2024년 6월 18일 오후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소중한 모든 것 컵둥지에서 전환마을남동 모임을 했습니다.  참석자 호미(김정임), 최경애, 김보혜, 환타(최성용), 아메바(김충기), 산오리(김진덕), 짜이(소정), 김무룡 소중한 모든 것이 아쉽게도 미추홀구로 이사를 갔지만, 전환마을남동 모임에는 계속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하고 처음으로 하는 전환마을모임인데 짜이가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해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었습니다.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을 하고 커피와 차 그리고 샌드위치 등을 살 수 있고, 텀블러를 가져오시면 할인이 됩니다..

전환마을남동 준비모임 첫번째(7.17), "소중한모든것"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

전환마을 남동 첫모임이 7월 17일에 있었습니다. 장소는 구월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소중한모든것' 10명 정도로 첫모임을 시작했고, 소중한모든것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돌아가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전환마을이라는 생소한 취지의 제안에 대해 그래도 뭔가 만나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고민에서 모인 분들이기에 첫 자리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빙고게임으로 분위기를 좀 풀고, 전환마을남동 제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아메바(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의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번 모임의 장소를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 '소중한모든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짜이(소정 대표)가 어떻게 이 활동을 시작했는지 짧지만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