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전환마을학교가 어제(8.28) 시작했습니다.24명이 신청해주셨고 어제는 몇분이 못오셨지만 18명이 함께 전환적인 삶에 대해 그려보는 첫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빙고로 앞풀이를 하면서도 여름과 기후위기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는... 뇌를 워밍업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않은 빙고의 우승자 2명에게 달달한 초콜릿 선물이 돌아갔죠. 이어서 전환마을학교에 대한 소개와 어떤 고민에서 학교를 준비했는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 것인지 간략한 과정소개를 김진덕 전환마을학교 교장님이 설명을 해주셨죠. 바로 첫번째 주제인 '전환적 삶에 도전하기'라는 주제로 아메바(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가 발화를 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짚어보면서 회복력에 대해 그리고 기후적응에 대해 상기시키고, 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