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마을 남동 첫모임이 7월 17일에 있었습니다. 장소는 구월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소중한모든것' 10명 정도로 첫모임을 시작했고, 소중한모든것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돌아가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전환마을이라는 생소한 취지의 제안에 대해 그래도 뭔가 만나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고민에서 모인 분들이기에 첫 자리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빙고게임으로 분위기를 좀 풀고, 전환마을남동 제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아메바(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의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번 모임의 장소를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 '소중한모든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짜이(소정 대표)가 어떻게 이 활동을 시작했는지 짧지만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