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마을학교 3강은 9월 7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907기후정의행진이 있는 날이기도 하고, 인천여성영화제가 있는 날이기도하고 여기저기 주말행사가 많았던지라 이 날은 참석인원이 좀 적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날 강의장소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었고, 많은 인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지만, 옥상텃밭이 있는지 잘 모르기도하죠. 그리고 업무동1층에는 멀티스튜디오가 있는데 요리강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람(전강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팀장)의 진행으로 시작해 최소한의 먹거리 자급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일상에서 고민되는 먹거리를 어떻게 자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나중에 토론주제와 관련해서 논의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